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냄비 짱! (문단 편집) == 관련 요리 문서 ==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작중에 등장하는 요리 및 재료들은 하나같이 실존하는 고증이 잘 된 것들이다. 게다가 이 책이 발간된 시대를 감안해도 요리만화로서 얼마나 방대한 정보를 선구적으로 담았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아스트랄한 번역 문단에서도 설명하듯 번역을 괴상하게 해놓아서, 이 만화를 보면서 흥미가 생긴 요리도 막상 검색해보면 제대로 찾을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한자를 읽어서 검색을 해야 알 수 있을 정도. 아래 목록은 만화에서 언급된 요리나 재료의 정보들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0%88%EB%9E%91%ED%8B%B4|갈랑틴]] : (한국정발판 '가란티누') [[셀레느 얀]]이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전초전에서 제출한 요리의 원본. 원본은 프랑스 전통 요리로 닭이나 오리 속에 다진 고기와 양념을 넣고 찐 일종의 소시지나 순대 같은 음식이다. 오리로 하면 오리 특유의 기름 더해져 기름기가 많은 편인데, 셀레느는 껍질에 붙은 기름을 최대한 떼어내 전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요리로 만들어냈다. [[건두부]] : (한국정발판 '바이이에','백엽','눌린두부')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유미즈 스구루]]와 [[아키야마 짱]]이 사용. 유미즈는 재료들을 감싸는 오믈렛 껍질로 짱은 두부면으로 활용했다. 둘 다 중국에서 실제 활용하는 조리법. 한국에선 [[마라탕]] 건더기로 종종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곰치]] : [[아키야마 짱]]이 사토다 쥬조와의 2차전에서 재료로 사용. 작중에선 곰치를 손질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온몸이 근육질로 되어 있지만, 장어의 일종이라 기름기도 많아 대다수의 요리에선 기름부터 제거한다. 한국에서 곰치라 불리는 녀석이 있고 동해안 쪽 도시에 일부 곰치탕이라 불리는 요리를 조리하지만, 사실 그건 곰치과에 속하는 물메기다. 즉, 한국에선 볼 수도 없는 초희귀 재료. [[화퇴|금화햄]] : (한국정발판 '금화햄','진후이훠투이'[* 1부에선 금화햄이라 잘만 쓰다가 2부에선 뜬금없이 진후이훠투이라 부른다.])[[아키야마 짱]]이 2부 샥스핀 요리대결에서 재료로 사용. 중국 금화(金華, 진후이) 지방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햄. 송나라 고종 때 불처럼 붉다 해서 화퇴(火腿, 불타는 다리)란 이름을 붙인 역사성도 높고 만드는 데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고급 식재료. 상탕(上湯)이라 불리는 최고급 육수(=스프)를 내는 데 필수적인 재료로 쓰인다.[* 중국에선 상탕(上湯), 청탕(清湯), 백탕(白湯)으로 육수를 3종류로 구분하며, 이 중 상탕은 샥스핀 요리 등에나 쓰이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육수다.] [[누룽지탕]](과파탕) : (한국정발판 '꾸어빠'(과파, 누룽지)) [[아키야마 짱]]이 1회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에서 사와다 케이를 상대로 제출.[* 짱이 요리명을 말할 때에는 앞에 '태극'이 붙어서 '태극과파'라고 한자어 그대로 적었다. --번역 진짜...--] [[요리왕 비룡]]의 리액션으로 더 유명한 그 요리. [[딴딴면]] : (한국정발판 '딴딴미엔') 철냄비짱 R에 [[아키야마 짱]]이 서틴드래곤배 중화요리 대회 예선을 통과할 때 제출. [[거거|대왕조개]] : (한국정발판 '샤코조개') VS[[고 교카이|오행 도사]]전인 천국과 지옥 요리대회의 5차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재료로 사용.[* 정확히 샤코조개는 일어 위키 기준으로 [[https://ja.wikipedia.org/wiki/%E3%82%B7%E3%83%A3%E3%82%B3%E3%82%AC%E3%82%A4|대왕조개의 한 종류]]라고 소개하고 있다.] [[도마뱀붙이]] : : [[아키야마 짱]]이 [[고 교카이|오행 도사]]와의 대결 3차전에서 '불로장수 요리' 테마의 재료로 사용. [[도삭면]] : (한국정발판 '띠오씨아오미엔', 1부 후반부부턴 도삭면)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제출. [[돈부리]]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고반초 키리코]]가 제출. 상어고기, 알, 비늘 등 다양한 재료를 먹을 수 있게 조리하여 다양하게 섞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돌돔]]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요리 재료로 사용. 도미 종류 중에서도 최고가를 달리는 생선이라 낚시꾼이 아닌 이상은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양식 돌돔조차 회의 대표주자인 광어의 2~4배 가격이 기본이고, 자연산은 수십만원까지 치솟는다. [[동파육]] : (한국정발판 '동포러우') 고반초 반점에서 엑스트라가 조리. [[두리안]] : (한국정발판 '도리안') [[아키야마 짱]]이 [[고 교카이|오행 도사]]와의 대결 5차전에서 요리 재료로 사용. [[두반장]] : (한국정발판 '떠우반찌앙','두판장')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서 사와다 케이를 상대로 만든 [[누룽지탕]]에 사용. 앞을 포함해 작중에서 어디어디에 사용되었는지 다 짚을 수 없을 정도로 중화요리의 베이스 조미료. 그냥 사천 요리를 할때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매운맛 조미료이며 대표적으로 [[사천짜장]]하면 떠오르는 매운맛이 바로 이 두반장의 맛이다. 고추장과는 달리 단맛이 전혀 없고 짠맛도 나는 게 특징. [[딤섬]] : (한국정발판 '디엔씬') 고반초 반점 신메뉴 품평회 때와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주제로 등장. 만두나 춘권 류를 '씨엔디엔씬', 과일 같은 단맛 위주의 종류를 '티엔디엔씬'이라 구분해서 표현. [[고추기름|라유]] : 2회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 8강전에서 [[아키야마 짱]]과 [[코란세]]가 서로의 대전 상대를 무시하고 이걸 주제로 대결하자고 몰래 선정했다. 당시 주제는 '조미료'였으며, 두명의 요리를 통해 라유 제조법만 작중에서 4가지나 소개한다. [[라비올리]] : (한국정발판 '라비오리')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에서 [[셀레느 얀]]이 제출. '면'이라는 결승 주제에 이런 파스타 만두를 내놓은 것도 이색적인데, 여기에 한국산 고추장까지 사용했다. 그리고 이 점이 --꼰대 심사위원에게-- 감점요소로 작용했다. [[라이스 페이퍼]] : 고반초 반점 신메뉴 품평회 때 [[아키야마 짱]]이 [[오코노기 타카오]]와 [[춘권]]의 힌트를 얻기 위해 방문한 베트남 음식점에서 소개. 베트남 명칭인 '바인찬'부터 시작해 재료와 제조법까지 제대로 설명한다.[* 한국에 월남쌈과 라이스 페이퍼가 퍼지기 시작한게 2000년도 초반이다.] [[마파두부]] : [[히키메 단]]이 [[아키야마 짱]]과의 번외전 때 조리. 사천 원조 맛이라면서 마약 효과가 있다는 특별한 양귀비 씨를 넣어서 짱의 몸을 마비시킨다. [[맛탕]] : 정확히는 맛탕의 원형이 되는 중화요리 기법인 빠스(拔絲, 발사).[* 맛탕은 물엿으로 코팅히지만, 빠스는 기름에 녹인 설탕을 카라멜과 같이 코팅힌다. 이 코팅액이 실처럼 나온다 해서 한자명이 발사다.] 사토다 쥬조와의 2차전에서 사토다가 사용. 리큐어를 얼린 얼음에 이걸 입힌걸 칵테일에 투하해, 마시는 도중 맛이 혼합되는 주스를 만들었다. [[식용 버섯|망태버섯]] : 유미즈와의 3차전에서 유미즈가 재료로 사용. 화려한 외모 때문에 '비단우산버섯', '버섯의 여왕', '숲속의 귀부인'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중국에서는 말린 망태버섯을 죽손(竹蓀)이라 부르며 팔진에도 들어가는 고급 식재료로 쳤으며, 불도장이나 버섯을 메인으로 치는 수프 등에 사용한다. 지금이야 한국에서도 양식에 성공해 많이 저렴해졌지만 한때는 kg당 20만원 하는 희귀 식재료였다. 덤으로 [[요리왕 비룡]]에서도 시로가 이 망태버섯을 발견해서 고작 [[라멘]]을 만들어 팔아 대박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냥 팔아도 돈버는 고급 식재료를 요리에 활용해서 환장1, 고작 일식 라멘 만드는 데 써서 고증파괴에 환장2다.] [[맨드레이크]] : 게임 등에서 만드라고라로 불리는 그거 맞다. 가지과의 실존식물로 [[고 교카이|오행 도사]]가 [[아키야마 짱]]과의 대결 직전에 기를 진정시키는 향을 피워준다며 사용. 실제는 짱의 미각을 마비시키기 위해 튼 것이며 자신은 방독면을 썼다. [[미라클베리]] : 빅 오타니배 결승전에서 사토다 쥬조가 엘리자 버클리와의 회상에서 사용. 실제 이 열매를 먼저 먹으면 약 1시간동안 모든 맛을 단맛으로 느낄 수 있다. 심지어는 신 맛의 대명사인 레몬이나 자몽까지도.. 열매 자체도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용이나 당뇨 환자의 당분 대체 용으로 사용된다. [[밀푀유]] : (한국정발판 '미르퓨')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에서 [[고반초 키리코]]가 유부와 두부를 밀푀유 스타일로 층층이 쌓았다고 설명. [[https://ko.wikipedia.org/wiki/%EB%B0%98%ED%95%98|반하]] : 2부에서 [[고 교카이|오행]]이 중국 수련중에 요리사들을 쓰러뜨리는(...) 데 사용. 한약재로도 쓰이는 식물로 위와 호흡기에 매우 강한 통증을 주는 치사성 독을 지니고 있다. 여러 한의서에서 '''반드시 생강과 같이 사용'''해서 독성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경고하는 식물. [[발사믹 식초]] : (한국정발판 '발사미코') [[유미즈 스구루]]가 짱과의 3차전에서 사용. 정통 발사믹 식초는 포도를 최소 12년 숙성시켜야 만들 수 있는 고급조미료다. 물론 현대에는 식용색소와 캐러맬을 대충 섞어 만든 염가형도 있다. [[벌레]]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요리 재료로 사용. [[지렁이]], [[물방개]], [[잠자리]], [[구더기|정체를 숨긴 무언가]]를 각각 재료의 특징과 맛까지 설명했다. 실제 중국에서 요리재료로 쓰이며 자세한 건 [[왕푸징대가]] 항목 참조. [[보리새우]] :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재료로 사용.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 고단백 저지방, 상온 보존성도 좋아 익힌 새우 중 정점을 차지한다고 평가받는 새우로 일본에선 초밥에 애용된다. 다른 이름은 새우계의 황태자. 한국에선 수온 문제로 양식이 번번히 실패해서 고급 스시야 같은데 가서야 겨우 맛볼 수 있다. [[스크램블 에그|볶음계란]]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에서 [[고반초 키리코]]가 만두 재료로 사용. 만화적인 과장이 붙어있어 뚝배기 계란찜마냥 부풀어 오르긴 했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안된다. 단, 부추를 넣어 만드는 계란볶음이 중국식 대표 레시피인 점은 고증이 맞으며 백종원이 소개하기도 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스크램블 에그의 중국 버전. [[부용단]] : (한국정발판 '푸롱씨에')[[아키야마 짱]]이 [[유미즈 스구루]]와의 1차전에서 제출. 주변 사람들은 일본식 중화 요리인 [[푸룽셰]]를 만든다고 말했지만, 원조인 정통 광둥식 부용단에 자기 오리지널리티를 가미하였다고 말한다. [[불도장]] : VS[[고 교카이|오행 도사]]전인 천국과 지옥 요리대회의 1차전에서 오행 도사가 제출. [[블루 치즈]]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자자비 혼고가 사용. 자자비가 사용한 건 엄밀히 따지면 블루 치즈의 한 종류인 '로크포르'이며, 지하실 구석에서 맡을 수 있는 그 곰팡이 냄새가 실제 나서 유럽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이다. 한국에선 이것의 한 종류이자 냄새가 훨씬 약한 [[고르곤졸라]]가 2014년부터 대중화되어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빈랑|빙랑자]] : [[고 교카이|오행 도사]]가 천국과 지옥 요리대회 5차전 직전에 [[오타니 니치도]]의 입에 이 열매를 박아 마비시킨다. 실제로 중국, 대만 등의 동남아에서 니코틴 껌마냥 마구 씹어대며, 미국, 캐나다 등에선 마약류로 분류해 금지시켰다. 의외로 우리나라에선 한약재로 취급해 금지대상이 아니다. [[산사나무|산사자]](산사나무 열매) : (한국정발판 '쌴쨔즈') [[히키메 단]]이 [[아키야마 짱]]과의 1차전에서 탕수육 소스 베이스로 선택한 재료. [[스테이크/요리법|샬리아핀 스테이크]] : (한국정발판 '샤리어 핑 스테이크') [[비토 류지]]와의 대결때 [[아키야마 짱]]이 중화요리풍으로 조리. [[삼계탕]] : [[아키야마 짱]]이 [[히키메 단]]과의 번외전 때 조리. 팔을 부러뜨린 걸 잊지 못하게 해주겠다며 한방약 중첩 투여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히키메를 마비시킨다. [[삼부점]] : (한국정발판 '싼부쨘') [[히키메 단]]이 [[아키야마 짱|고반초 반점 견습]]과의 실력차를 과시하며 선보인 요리. [[샥스핀|상어 지느러미]] :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엑스트라가 스프 재료로 쓰기도 하고, 짱의 2번째 본선 상대인 카와바라 유지가 닭의 속을 채워넣는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4강전은 아예 [[상어]]가 주제로 선정되기도 하고, 2부 R에선 이걸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을 하기도 하는 등 고급 재료의 대명사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쓰였다. 새끼 돼지 [[통구이]] : (한국정발판 '카오루쭈') [[아키야마 짱]]이 [[유미즈 스구루]]와의 2차전에서 제출. 이때 중국인이 즐기는 3대 식감(추이, 누오, 후아)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한국에서도 꽤 유명해졌는지 카오루주/카오루쭈라고 검색해봐도 많이 나온다. 생선[[찜]] : [[히키메 단]]과의 2차전과 [[유미즈 스구루]]와의 4차전 대타인 카라이 카린과의 대결때 주제로 선택된 요리. 작 중에서도 언급되듯 중국에선 '증번'이라 불리는 찜 전문 요리사도 있을 정도다. 조리 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찌는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어렵기에 고난이도 요리에 속한다. [[식용 버섯|석이버섯]] : [[아키야마 짱]]이 [[고 교카이|오행 도사]]와의 대결 3차전에서 '불로장수 요리' 테마의 재료로 사용. 한국 궁중요리에도 사용되는 재료라 한식조리사들은 자주 접하는 버섯. 가격도 100g당 2~3만원이라 비싼 재료이다. 보통은 비슷한데 양식이 가능해서 훨씬 싼 [[목이버섯]]을 주로 대체품으로 사용한다. [[설탕물]](당수) : (한국정발판 '탕슈이') [[아키야마 짱]]이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 준결승에서 오마에 코타를 상대로 제출. 중국에서는 '탕수이', 탕서이' 등으로 불리며 엄연히 광둥 요리의 한 종류이자 중국 디저트 장르의 통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자를 번역하면 코타가 2배로 불쌍해진다.-- [[https://en.wikipedia.org/wiki/Sauce_Am%C3%A9ricaine|소스 아메리캔]] :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오타니 미즈키가 사용. 이름과는 달리 프랑스 정통 요리에 사용되는 혼합 조미료로 생선요리 전반, 랍스터 등에 쓰인다. 새우를 껍질째로 빻아 와인과 생선육수로 졸이고 걸러내는 게 특징. 실제로는 프랑스 요리가 그렇듯이 느끼한 편이지만, 작중에선 카레가루 등을 섞어 어레인지 하였다 한다. [[소흥주]] : [[고 교카이|오행 도사]]가 짱과의 대결 1차전에서 조리한 [[불도장]]의 재료 중 하나. 그 외에도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 퀴즈로 나오는 등 이곳저곳에서 사용. 춘추 시대부터 만들어진 술이라, 중국 고급술의 대명사처럼 이곳저곳에서 호출되나 실상은 그냥 소흥(사오싱)지방의 술이란 뜻.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여러 요리에 활용되었고 술 자체도 쌀로 만든 발효주라 요리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좀 과장 보태서 한국의 안동 소주 같은 존재. [[쇠고기]] : 빅 오타니배 결승전에서 주제로 사용. 호주산 쇠고기인 '오지비프'로 재료를 한정했으며, 비육방식에 차이에 따른 2종이 준비되었다. 주제 자체가 중화요리 카테고리에선 어려운 과제라고 작중에서 설명하는데, 실제로 중국에선 돼지고기를 더 중요시해서 소고기 요리는 상대적으로 덜 발달했다. [[https://www.chinesefoodwiki.org/Sichuan_Boiled_Beef|수자우육]](水煮牛肉) : (한국정발판 '수이주니우로우') [[아키야마 짱]]이 사토다 쥬조와의 2차전에서 조리한 요리의 원본. 링크 스샷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천 명물 요리답게 새빨간 게 특징. 편육처럼 얇게 썬 쇠고기를 갖은 양념으로 끓인 일종의 '국물 있는 제육볶음'이다. 돼지고기로 만든 버전인 수자육편(水煮肉片)도, 생선 버전인 수자어(水煮鱼)도 있으며, 고추기름을 쓰기도 칠리소스를 쓰기도 하는 등 레시피는 중국요리답게 자유자재지만 '국물을 새빨갛게 만든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한국에서도 수도권에 있는 일부 마라탕집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숙성(축산)|숙성육]] : 빅 오타니배 결승전에서 짱이 사용한 기법. 정확히는 진공포장 후 저온 가열을 통한방식으로 봐선 [[웻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 방식을 섞어 극단적으로 과장&단축시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육각]]에서 광고 등을 통해 숙성육보다 신선육이 좋다고 언플을 한 적이 있지만 헛소리다. 국내에 유통되는 쇠고기의 대부분이 이런 숙성 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웻 에이징]] 문서 참고.] [[술찜]] : 1부 24권 특별단편에서 [[아키야마 카이이치로]]와 [[고반초 무츠쥬]]가 조리. 상하이(=상해)에서 세계적인 진미로 유명한 대갑게(大閘蟹, [[참게]])를 [[노주]]에 넣고 쪘다. 하지만 짱이 [[오행도사]]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여기에 체온을 낮추는 약재를 잔뜩 넣어서 '''일본 관동군 전원을 마비'''시켜 마적들이 무기와 군량을 죄다 털어가게 만들어줬다. [[만두|슈마이(만두)]]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 문제와 16강전 주제로 출제. 중국은 만두의 본고장인 만큼 한국의 [[김치]]만큼이나 만두에 진심인 나라이다. [[춘권]]도 만두의 한 종류이고, 만두를 분류한 단어만 여러가지이며 [* 대표적인 예시로 식사용 만두만 쳐도 모양에 따라 '교자', '포자'로 구분하고, 간식용 만두도 '소매(=슈마이)', '소롱포' 등으로 구분한다. 한국으로 치면 총각김치, 열무김치, 열무겉절이 같은 꼴] 그 일부를 16강전에서 볼 수 있다. 슈마이는 얇은 만두피로 싼 조그만 간식형 만두를 일컫는 말. [[스테이크]]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전 준비기간, [[아키야마 짱]]은 직접 잡은 타조를 요리해봤다가 맛이 없어서 실패했다. 그래서 맛있는 타조 고기를 먹어보기 위해 어떤 거의 망해가는 가게에 들어가는데, 고기의 맛은 좋지만 조리법이 형편없어 망쳐놨다며 제대로 된 스테이크 조리법을 알려주고 그 대가로 타조 고기 납품업체를 알아낸다. 회말부록에서도 맛있는 스테이크 조리법을 추가 설명해준다. 후추의 마스킹 효과와 소금의 삼투압까지 언급한다. [[시누아즈리]] : (한국정발판 : 시노와즈리)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셀레느 얀]]이 선보인 요리 스타일. 서양인들이 중국 문화를 따라해 만든 미술품 및 장식 스타일을 말하는 쉽게 말해 '서양식 짝퉁 중국 미술'. 약 100년간만 유행했던 문화로, 미술 전공자가 아니면 역사책에서조차 잘 언급하지 않는 용어다. 작 중에서도 이걸 선보인 셀레느 얀과 뷰티 코디네이터 미케로티 혼고만이 알고 있었다. [[아르마딜로]] : (한국정발판 '알마지로') 1부 마지막권에서 [[고반초 키리코]]가 공항 게이트를 통과하며 들고 들어움.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멸종위기종 협약으로 인해 소유만 하고 있어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짱은 아랑곳하지 않고 경비원들에게 특제 산초 가루를 뿌려서 마비까지 시켜가며 강행돌파. [[아보카도]] : (한국정발판 '아보가드')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고반초 키리코]]가 사용. 아보카도로 만든 조미료에 과감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리쿠 레이카를 근소차로 이긴다.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을 가진 열대과일로 과일 치곤 지방이 많아 기름을 먹는 것 같은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이 맛 때문에 은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과일. [[https://en.wikipedia.org/wiki/Acqua_pazza_(food)|아쿠아파짜]] : 사토다 쥬조와의 2차전에서 사토다가 제출. 이탈리아 어로 '미친 물'이란 뜻을 지닌 요리로, 바닷물(!)에 올리브 오일, 모든 종류의 생선 등을 넣고 볶거나 조리거나 찌는 등 어떻게든 만드는 요리의 통칭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겐 한국의 김치찌개마냥 레시피와 재료가 워낙 다양해서 물과 기름만 빼면 정해진 게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다.[* 심지어 이탈리아 일부 지방에선 생선 대신 닭고기를 쓰기도 한다.] 그야말로 '물'이라는 주제에 딱 어울리는 요리. [[https://ja.wikipedia.org/wiki/%E9%B4%A8%E5%8D%97%E8%9B%AE|압남만]]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전초전에서 [[오타니 니치도]]가 [[아키야마 짱]]의 요리라고 예측한 요리. 오리고기와 파가 들어간 일본식 소바로. 에도 시대부터 알려진 일본 전통 요리이다. [[어장]]/[[피시 소스]] : (한국정발판 '생선장')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리쿠 간오가 사용. 중국에선 어떤 소재든 뒤에 '장(醬)'자를 붙이면 그 재료를 이용해 만든 조미료를 말한다.(셀레느가 사용했던 된장인 쑤미장(粟米醬)도 단순 번역하면 '옥수수장'이다.) 작중에서도 적당한 표현을 못 찾아 숏츠루(塩魚汁), 남쁠라(น้ำปลา), 느억맘(nước mắm) 등의 다른 나라의 비슷한 조미료를 설명하고 그냥 '어장'이라 쓴 것을 국내판에선 '생선장'이라 번역. [[샬럿|에샬롯]]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리쿠 간오가 사용한 재료. 양파와 같은 과라서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른 식물. 서양요리에서 흔하게 사용되며 양파와 마늘을 섞어놓은듯한 맛이다. [[오믈렛]](프렌치 오믈렛, 오믈렛 수플레) : (한국정발판 '오믈렛 무스림[* 대체 뭘 번역해서 무스림이 된 건지는 불명... 영어판에서 'French omelette'이라고 번역되어있다.]', '오믈렛 스프레') [[유미즈 스구루]]가 짱과의 1차전에서 제출. 원래 프렌치 오믈렛을 만들려고 했는데 중간에 짱이 설탕을 한 국자 몰래 퍼붓자 그걸 알아채고 즉석에서 오믈렛 수플레로 바꾸었다. [[용연향|용의 눈물]] : [[아키야마 짱]]이 [[고 교카이|오행 도사]]와의 대결 3차전에서 '불로장수 요리' 테마의 재료로 사용. 수컷 향유고래의 담석으로 실제로도 1kg당 약 5천만원 이상에 팔리는 초희귀 재료이자 바다의 로또다.[* 덤으로 이때 짱이 만든 요리의 제목이 장수회춘(長壽回春, 한국정발판 '챵써우후이츈')이다. --한자를 아는 사람들에겐 개그.--] [[국수|일근면]](一根麵) : 빅 오타니배 예선에서 블루 매나르가 제출. 면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단 한 가닥으로 만드는 요리로, '장수면'이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중국, 일본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술.[* 이런 면을 끊어먹지 않고 끝까지 다 먹으면 장수한다는 풍습이 있다. 한국에도 [[냉면]]을 가위로 자르는 걸 금기시하는 풍습으로 잔재가 남아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이런 짓 한다고 국수가 더 맛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먹기 불편해서 잘만 끊어먹지만, 요리사의 기술을 과시하기에는 딱 좋은 면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1Jdz4S7TU|직접 감상해보자]] [[자주개자리]] : (한국정발판 '알파파')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키야마 짱]]이 재료로 사용. 토끼풀처럼 생긴 콩과 식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미국에서 주로 건초로 만들어 초식동물 사료로 사용. 세계 전역에서 고루고루 자라며 요리 재료로는 새싹을 샐러드나, 스테이크의 가니쉬 등으로 사용. 영양소는 높으나 더럽게 쓴 맛과 과다 섭취시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어 식재료로는 선호되지 않는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82%AD%ED%99%A9%EB%A7%88|장삭황마]] : (한국정발판 '모로헤이야')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키야마 짱]]이 재료로 사용. 인도, 이집트 등에서 생산되는 식물로 '모로헤이야'는 일본에서 이 식물을 가리키는 단어다. 다른 이름은 '파라오의 채소', '이집트 시금치'. 고대 이집트부터 사용된 오랜 역사의 식재료로 이집트의 닭고기 수프인 [[https://ko.wikipedia.org/wiki/%EB%AA%B0%EB%A1%9C%ED%82%A4%EC%95%BC|몰로키야]]를 비롯해 각종 국물요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밑에 있는 [[클로렐라]]처럼 뭐에 섞어도 식욕 떨어지는 녹색요리를 만드는 것만 빼면 당근 이상가는 카로틴과 비타민을 보유한 건강식품이다. [[제비집]] : (한국정발판 '이엔워','쉬에이엔') [[아키야마 짱]]이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 결승 2차전에서 제출한 '비둘기 피 디저트'의 재료 중 하나. 그냥 제비가 아닌 [[칼새]](바다제비)의 것을 쓴다는 사실부터, 그중 색이 붉게 변한 것의 통설과 명칭, 희소성이 높다는 것까지 언급한다.[* 한 때 퍼져있던 피를 토하며 만든 것이 붉게 변한다는 통설을 여기서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주위 환경과 광물의 영향으로 붉게 변하는 것. 작중에선 '전설적인 식재료'라고 다소 과장했지만 실제로 희소성과 가격이 더 높은 것은 맞다.] [[젤라틴]] : [[아키야마 짱]]이 고반초 신메뉴 품평회에서 [[춘권]] 속재료로 사용. 씹는 순간 뜨거운 육수가 나와서 시식자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이 기법은 2010년도 후반에 출시된 비비고 왕교자 등의 '''육즙이 흘러나오는 만두'''에 닭발 추출 젤라틴을 넣어 실제 사용되고 있다. [* 물론 만화적 과장이 들어가긴 했지만, 갓 만든 만두를 씹으면 흘러나오는 육즙에 진짜 화상까지 입을 수 있다. 중국 본토에선 소롱포(샤오롱바오)를 먹으면 바로 알 수 있다.] --정말 시대를 앞서간 만화-- [[https://baike.baidu.com/item/%E7%B3%9F%E8%9B%8B/1396604|조단]](糟蛋) : (한국정발판명 '짜오딴')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재료로 사용. 중국 사천성에서 청나라 시절인 약 300년전에 만들어진 전통음식. 오리알 혹은 달걀을 술을 베이스로 한 조미료액에 담궈둬 알 껍질이 녹아서 알에 스며들게 만든 요리.[* 작중에선 알 껍질을 고생스럽게 두들겨 벗긴다 했지만, 조미액에 담궈두면 부드러워져서 그냥 가볍게 벗기거나 껍질 째로 먹는다고 중국 바이두에선 설명하고 있다. 위 링크 참조.] 만드는 데 최소 1년, 양질의 제품은 3년 이상 묵힌 것을 친다고 하니 오타니가 만화적 과장을 붙여서 '환상의 알'이라 할만도 하다. [[쥐치]] : [[아키야마 짱]]이 [[유미즈 스구루]]와의 3차전에서 사용한 재료. 푸아그라에 대응하기 위해 쥐치 간 + 닭의 흰간 + 돼지 비계 등을 조합해서 '용의 간'이란 거창한 이름을 단 요리를 내놓았다. 실제 쥐치 간은 바다의 푸아그라라 불리는 [[아귀]] 간[* 작중에선 앙기모(일본식 명칭)라 아귀 간도 언급.]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진미다. [[차오판|중국식 볶음밥]]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 주제. 각종 선수들이 오므라이스부터 국밥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볶음밥을 내온다. 아래에 언급되는 [[황금 볶음밥]] 또한 여기서 재등장. --그리고 주인공 짱은 업그레이드된 기행으로 수많은 선수들을 탈락시킨다.-- [[청어|청어알]] : 빅 오타니배 결승전에서 블루 매나르가 사용. 숭어나 민어알에 비해 덜 알려져있지만, '노란 다이아몬드'라 불릴 정도로 귀한 식재료 취급을 받으며, 오독을 넘어 아삭거리는 중독성 있는 식감이 특징. 한국에선 과거 흔했으나, 수온 상승으로 인해 영덕 등의 일부를 제외하면 구경하기도 힘들어진 식재료이다.[* 덤으로 악취로 최악 최강을 자랑하는 [[수르스트뢰밍]]을 만드는 재료가 바로 이 청어다.] [[춘장|첨면장]] : 두반장과 같이 작중 어디에서 사용되었는지 다 못 적을 중화요리의 베이스 조미료. 이게 한국식으로 어레인지 된 것이 짜장면에 들어가는 춘장이다. 춘장의 실제 맛은 첨면장이랑 별 차이가 없어 동일한 조미료라 봐도 되며, 한국 짜장면의 단맛은 주로 첨가되는 양파, 설탕, 굴소스 등의 영향이다. [[청초육사]](고추잡채) : (한국정발판 '칭슈뉴로스','칭자오 뉴로스','칭찌아오 니우러우쓰(청초우육사)'[* 진짜 같은 말을 이렇게 여러가지로 번역했다. 심지어 앞의 2개는 한 화에서 같은 요리를 다르게 부른 것. --번역 진짜...--]) 1권에서 [[아키야마 짱]]이 주방장에게 50인분 연회요리로 주문받아 실패하고 놀림감이 된 요리. 주인공 짱의 몇 안 되는 실패이기도 하다. 두번째 등장은 [[오코노기 타카오]]가 마카나이[* 賄い料理(まかない りょうり)의 줄임말. 한국에선 직원식사, 외국에선 Family meal로 불림. 레스토랑 등에서 피크 시간 외에 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식사를 일컬음.]로 [[아키야마 짱]]의 지도하에 만든 요리. [[히키메 단]]과 짱이 맞붙는 계기가 된다. [[초피]] : (한국정발판 '산초') [[아키야마 짱]]이 공항 안전 요원을 포함한 수십명을 쓰러뜨리는 데 사용한 향신료. 중국 사천 일대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중국에서 요리 이름에 '마라'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요리는 다 이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이다. 중국에서는 '화자오', 일본에서는 '산초'라고 부르지만, 엄연히 [[산초(식물)|산초]]와는 다른 향신료. 일본에서 두 식물을 혼용해서 부르는 탓에 일본 사람인 작가가 제대로 헷갈려서 같은 취급한 식물. [[산초(식물)|산초]]는 티베트가 원조가 맞지만 마파두부 등에 쓰이는 향신료는 중국 사천 지방이 원조인 초피이다. 한국에선 추어탕, 매운탕 등에 쓰인다. [[미꾸라지|추두부탕]]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오코노기 타카오]]가 제출. 중국에 '초선 두부탕', '추두부탕'이라고 실제 레시피까지 전해오는 요리이며 --[[문화대혁명|홍위병도 피한]] 놀라운 레시피--, 놀랍게도 한국에도 비슷한 방식의 '통추어탕', '추두부'란 이름의 요리가 있다. [[추어탕]] 항목 참조. 다만, 두부와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넣고 물을 끓이면 미꾸라지들이 고통을 견디지 못해 두부를 파고든다는 속설을 그대로 인용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한다. [[춘권]] : 고반초 반점 신메뉴 품평회 때 선정된 주제. [[고반초 무츠쥬]]의 오향춘권(五香春卷, 한국정발판명 '우씨앙츈쥐엔')을 뛰어넘기 위한 주인공 4인방의 도전이 주된 내용이다. 참고로 저 명칭의 춘권은 실제 중국에 존재한다.[* 지금이야 뷔페나 급식에도 종종 나오는 게 춘권이지만, 연재당시인 95년 한국 기준으로는 어지간한 일반인은 구경하기는 커녕 들어본 적도 거의 없는 요리였다.] [[취두부]]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자자비 혼고가 재료로 사용하며 설명. 실제 중국과 대만에선 노점에서 양념장 등을 발라먹는 포장마차 간식으로 애용되며 한국의 [[청국장]], 일본의 [[낫토]]에 해당되는 호불호 강한 음식. --물론 청국장이나 낫토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냄새가 심하다.-- [[깐쇼새우|칠리새우]] : 철냄비짱 R의 서틴드래곤배 중화요리 대회 본선 8강전에서 8명의 선수 모두가 주제로 잡은 요리. 덤으로 요리주제는 '새우'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Kaday%C4%B1f|카다이프]](Kadayıf) :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오타니 미즈키가 사용.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쓰이는 디저트로 반죽의 형태로 푸딩 등을 만들기도 하고, 얇은 국수로 뽑아내서 작중에서 미즈키가 선보인 것처럼 튀김옷으로 입히기도 하고, 그냥 국수면으로 쓰기도 한다.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애용해 온 전통요리. [[카르파초|카르파치오]] : (한국정발판 '칼파초')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아키야마 짱]]이 제출한 요리 스타일.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썬 생고기를 피자처럼 넓게 펼친 다음 올리브 오일, 식초, 후추 등의 조미료를 뿌리고 야채 토핑을 얹기도 한다. 까놓고 말하면 양념 밑간만 미리 한 [[육회]]다. [[https://en.wikipedia.org/wiki/Cannonball_jellyfish|캐논볼 해파리]] : [[아키야마 짱]]이 사토다 쥬조와의 2차전에서 재료로 사용. 캐비지헤드 해파리(양배추머리 해파리)라고도 불린다. 한국 동해에서 미국, 맥시코까지 넓은 곳에 분포하는 식용 해파리이며 잡힌 해파리는 건조 작업을 거쳐 중국, 일본으로 주로 수출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Curd_(India)|커드]] 칠리 : 빅 오타니배 예선에서 짱이 사용. 인도 전통의 홈메이드 요거트인 커드에 각종 향신료를 넣어 고추(=칠리)의 겉에 밀가루처럼 입힌 다음, 올리브 오일로 튀긴 고추. 남인도에서 인기 있는 조미료다. 한국의 고추전과 비슷하지만 튀김옷이 요거트라는 점과 조미료로 쓰인다는 점이 차이. [[서각|코뿔소 뿔]] : [[아키야마 짱]]이 [[고 교카이|오행 도사]]와의 대결 3차전에서 '불로장수 요리' 테마의 재료로 사용. 같이 쓰인 [[용연향|용의 눈물]] 보다 사실 이게 더 비싼 재료로 1kg당 약 6~7천만원에 거래된다. 멸종위기종이라 우리나라에선 정상적으로 갖고 있을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하다. [[크로캉부슈]] : [[셀레느 얀]]이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제출한 요리. 작 중에선 이름이 안 나오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면 확실히 크로캉부슈다. 물론 그대로 한 게 아니라 슈크림빵 대신 만두를 쌓아올린 독창적인 요리였다. [[클로렐라]]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키야마 짱]]이,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알리 스트라고이가 재료로 사용. 실제로도 클로렐라는 햇빛만 잘 맞으면 하루 10배 이상 증식하는 성장력 때문에 미래 식품 겸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급식으로 내놓기도 했다. [[클로렐라밥]] 참조. 단점이라면 어떤 음식에 섞어도 특유의 녹색으로 염색시켜서 식욕을 떨어뜨리고, 낮은 소화흡수율과 사람에 따른 부작용이 문제이다. [[타임(허브)|타임 잎]] : [[오타니 니치도]]의 첫 등장 겸 고반초 반점 방문시 [[아키야마 짱]]이 자기 계란찜 요리에 넣은 향신료. 서양에선 양고기에 반드시 들어가는 향신료라 자기 요리의 '''힌트'''로 넣었다고 한다.[* 실제로는 양고기 외에도 누린내가 강한 쇠고기나 돼지고기에도 쓰인다. 타임(허브)항목 참조.] [[탕수육]] : [[히키메 단]]과의 1차전, 2부 사토다 쥬조와의 1차전에서 주제로 선정된 요리. [[https://fr.wikipedia.org/wiki/P%C3%A2te_phyllo|파테 필로]] : (한국정발판 '파트필로') 고반초 반점 품평회에서 [[셀레느 얀]]이,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소피 로텐베르그가 사용.'필로 반죽'이라는 뜻이다. '필로(filo)'라고도 불리는 중동과 동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스트를 넣지 않은 빵반죽을 종이 이하의 두깨로 얇게 만든 걸 말한다. 실제 동유럽에서도 무언가를 감싸는 겉반죽으로서의 요리 재료로 자주 활용한다. [[팔진]] : 작중에서 전부 등장하진 않으며, 애초에 팔진 자체가 아예 시대별, 분류별로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다. 짱이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에서 비둘기 피 알요리 디저트를 만들때 재료로 쓴 [[제비집]]. [[고 교카이|오행]]이 짱과의 대결 4차전에서 사용한 [[학]]. 오행이 짱과의 대결 5차전에서 재료로 사용한 [[사향고양이]](한국정발명 '하쿠비신').[* 커피 루왁을 생산할때 쓰는 그 고양이 맞으며 이때 오행 도사의 요리명이 화재옥(火災獄, 한국정발명 '후어짜이슈')이다.] [[히키메 단]]이 [[아키야마 짱]]과의 2차전에서 선보인 잉어 튀김 요리 제목이 '팔진활어(八珍活魚, 한국정발명 '빠쩐후어위')'이며, 실제 중국에 있는 요리이다. 덤으로 수산물 한정으로 분류하는 '팔진어'에 잉어가 들어가기도 한다. 짱이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콩나물 하나하나에 넣은 [[샥스핀|상어 지느러미]].[* 샥스핀은 이것 외에도 엑스트라부터 여러 사람들이 재료로 사용했으며, 2부인 R에서는 아예 샥스핀을 주제로 한 요리대결을 하기도 했다.] 철냄비짱 R에서 짱이 [[회과육]]조리에 멋대로 사용한 가게에서 예약주문 받은 고급재료인 '낙타 혹'. [[푸아그라]] : (한국정발판 '포아그라') [[유미즈 스구루]]가 짱과의 3차전에서 사용. [[플람베]] :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오타니 미즈키]]가 선보임. 요리의 잡내를 날려버리고 알콜향을 스며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지만 사실 까놓고 말해서 그냥 요리사의 실력을 선보이는 퍼포먼스형 기술에 가깝다. [[피단]] : [[오타니 니치도]]의 첫 등장 겸 고반초 반점 방문시 [[고반초 키리코]]가 계란찜의 재료로 사용. [[황금 볶음밥]] : 고반초 반점의 간판 볶음밥이자. [[고반초 키리코]] 및 조연들의 요리실력을 비교 묘사할때 자주 등장하는 요리. 키리코는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때 찬 밥에는 계란 흰자를, 따뜻한 밥에는 노른자를 섞어 따로 볶아낸 '금은 볶음밥'도 선보였다. [[https://www.itsfun.com.tw/%E7%B4%85%E7%87%92%E9%B9%BF%E7%AD%8B/wiki-5864478-8684248|홍소녹근]](紅燒鹿筋) : (한국정발판 '혼샤오르칭') 짱이 고반초 반점에 오기 직전의 회상에서 [[아키야마 카이이치로]]가 조리.[* 작중에선 짱은 5일동안 물에 끓이고 식혀서 불린다음 조리한다고 했고, 카이이치로는 이런 요리는 1시간만에 만든다며 10일동안(!) 폐유에 담가두는 방식을 소개했다. --냄비 불을 안 켜면 조리시간으로 안 친다 이건가????--] 야들야들하게 만든 사슴 힘줄을 채소와 전분을 넣어 조린 전통 있는 보양식. 중국과 대만에서 이 요리는 각자 조리법이 달라 레시피를 소개한 곳마다 최소 20분부터 최대 3일 정도 물에 불린다 혹은 약 1~4시간동안 기름에 끓인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고 있다.[* 공통된 면이 있다면 물에 불리는 시간이 줄수록 끊이는 시간이 늘어난다.] [[회과육]] : (한국정발판 '후이궈러우', 2부 '호이꿔로우') [[고반초 무츠쥬]]의 첫 등장 겸 [[오코노기 타카오]]가 야채볶음 마카나이를 실패했을 때 견본을 보여주겠다며 선보인 요리. 열기권이라는 [[토리코]]스러운 판타지 기술을 선보이며 만들었다. 2부인 R에선 아예 이걸 주제로 주연들이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후나즈시]] :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리쿠 간오가 가져온 생선의 발효처리. 까놓고 말하면 전 세계적으로 내륙에서 생선을 먹기 위해 고안한 발효식품처리인 [[염장]] [[발효]]의 한 종류이다. 중국 안휘성에 취계어(臭桂魚)라 해서 쏘가리를 염장해서 삭힌 다음 먹는 전통요리도 있고, 주조대어(酒糟帶魚)라고 술에 삭힌 갈치도 있지만, 작가가 일본 사람이다 보니 딱 맞는 표현을 못 찾아서 후나즈시를 쓴 걸로 보인다. [[훠궈]] : (한국정발판 '후어꾸어즈')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코란세]]가 제출. 이 때 화과자(火鍋子, 훠궈+자)라는 훠궈 전용 냄비도 설명하며 사용했다. [[https://en.wiktionary.org/wiki/%E7%81%AB%E9%8D%8B%E5%AD%90|화과자]]는 중국에선 훠궈용 전용 냄비, 일본에선 훠궈 요리 그 자체를 부르는 명칭이며, 작가 또한 비슷한 요리인 샤브샤브와 똑같은 요리로 해석했다.[* 엄밀히 따지면 훠궈는 재료를 넣고 푹 끓여먹는 거라 잠깐 담궜다 빼는 샤브샤브와는 다르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훠궈가 널리 알려진 건 한참 세월이 지나 2010년도 중반 마라탕 붐이 일 때쯤이다. [[흑식초]] : 중국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식초. 흑초, 노천추, 친강향초 등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쓰이는 식초보다 신맛이 덜하고 짠맛이 있어 간장에 좀 더 가까운 조미료이다. 중국과 일본에선 한국에서의 홍초처럼 건강에 좋다고 생으로 즐겨 마시기도 한다. [[흰다리새우]] : 빅 오타니배 8강전에서 소피 로텐베르그가 재료로 사용. 정확히는 흰다리새우(Litopenaeus)와 같은 학종에 속하는 'Litopenaeus stylirostris'가 소피가 사용한 새우이며, 뉴칼레도니아를 비롯한 일부에서만 자라 '천사의 새우', '블루 쉬림프'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값싸고 흔해서 한국에서도 대하의 대체재 정도로 쓰이는 일반 흰다리새우에 비해, 이녀석은 전세계의 셰프들이 인정하는 진미로 꼽힌다. [[XO소스|XO장]] : [[오타니 니치도]]가 [[아키야마 짱]]을 짓밟기 위해 보낸 첫 자객 [[비토 류지]]가 선보인 소스. [[분류:철냄비 짱!]][[분류:일본 만화/목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